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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케

쾌유를 바라는 꽃다발을 원하셔서 화사하게 마음이 밝아지라고 분홍빛의 라넌큘러스와

연보라의 스톡으로 만들어 보았어요. 마무리 또한 분홍 호접 난으로 포인트를 주었고요.

주문하신 분이나 받으시는 분이 외국분이라 곱슬로 라인을 살리려 했는데 전 곱슬의

구불거림이 좋아 곧잘 이렇게 사용을 한답니다.

보내주신 메시지는 예뜰의 손 카드에 또박또박 적어 꽃다발과 함께 잘 전달하였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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